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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보물창고로 향하는 길에는,
상상 이상으로 수많은 함정들이
기다리고 있는 모양이다.

다운 상태인 미나미를 격려하면서,
기사와 카나데는 신중하게 걸음을 옮긴다…만,
앞서가는 시키와 프레데리카는, 어디까지나
자유로웠다.



【닛타 미나미】
으으, 미끌거리는게 남아있어…
기사님이, 또 도와주셨네요….

휘감기고, 주물러지고,
솔직히, 몸이 아직…아니, 어쨌든….


【하야미 카나데】
어머나…미나미는, 뭐랄까…
그런 별 아래에서 태어난걸까.

어떤 장소에서도, 어떤 세계에서도,
자신답게 있고 싶은거야.
물론…나도.


【미야모토 프레데리카】
홉스텝 점프! 그리고 턴! …은, 안 해?
아, 기사님 잘하네-!

미나미쨩, 애써 갈아입었는데
또 섹시하게 되어버렸네.
…어? 원래부터?


【이치노세 시키】
너, 촉수만 골라서 잘 베네~!
굉장히 정확한 검술!
해부할 때 편리하겠는걸-♪

미나미쨩, 어디가 보일 뻔 했는지는-…
묻지 않는 편이 좋을까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