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의 위기를 맞은 듯 했으나, 시키의 기지에 힘입어, 겨우 벗어났다. 이 문 너머에는, 목표인 보물창고가 있을 것인가. 프레데리카의 콧노래가 드높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일행은 어두운 지하도를 걸어간다. 【닛타 미나미】 이래봬도 제대로 단련하고 있기 때문에. 그 정도는 견뎌낼 수 있어요! 후훗. 음…아까의 비문을 보고 있는데…시키쨩처럼은 안되네요. 【하야미 카나데】 엄중한 함정 끝에는, 감춰진 물건이 숨겨져 있을거야…목적지까지 얼마 안남았네. 프레데리카는, 잠시도 놓아주지 않으니까. 곤란한 아이지…후훗. 【미야모토 프레데리카】 아무 생각도 안해-♪ 후레쨩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있을뿐이려나-. 시키쨩은 역시 영리하지-! 프레데리어로 말해도 대답해주고-♪ 【이치노세 시키】 으응~, 각설탕이나 오독오독 씹어먹고 싶은 기분~…너, 그런 거 없어? 너, 짓눌린 상태에서도 싸울 수 있었지-.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데♪
최대의 위기를 맞은 듯 했으나,
시키의 기지에 힘입어,
겨우 벗어났다.
이 문 너머에는,
목표인 보물창고가 있을 것인가.
프레데리카의 콧노래가 드높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일행은 어두운 지하도를 걸어간다.
【닛타 미나미】
이래봬도 제대로 단련하고 있기 때문에.
그 정도는 견뎌낼 수 있어요! 후훗.
음…아까의 비문을 보고 있는데…
시키쨩처럼은 안되네요.
【하야미 카나데】
엄중한 함정 끝에는,
감춰진 물건이 숨겨져 있을거야…
목적지까지 얼마 안남았네.
프레데리카는, 잠시도 놓아주지 않으니까.
곤란한 아이지…후훗.
【미야모토 프레데리카】
아무 생각도 안해-♪
후레쨩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있을뿐이려나-.
시키쨩은 역시 영리하지-!
프레데리어로 말해도 대답해주고-♪
【이치노세 시키】
으응~, 각설탕이나 오독오독
씹어먹고 싶은 기분~
…너, 그런 거 없어?
너, 짓눌린 상태에서도 싸울 수 있었지-.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