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은 좋네~ 섭리를 느끼지 않을 수 없으니
따끈따끈한 감자는 행복의 냄새! 나탈리아쨩, 한입 줘봐!
건드려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 잔뜩 있잖아?
수조의 독특한 냄새... 바다 밑으로 트립할거같아~♪
없어지더라도, 찾지말아줘. 어차피 찾아질거니깐
에조의 사슴고기 비엔나로 야성에 눈뜨게 해봤어!
삿포로로 돌아가기 전에 북쪽의 끝을 보고싶어. 안돼?
너는 보는 쪽과 보여지는 쪽, 어느쪽이 되고 싶어?